1. 서 론
1.1. 연구의 필요성
1.2. 연구 목적
2. 연구 방법
2.1. 연구 설계
2.2. Q 표본 구성
2.3. P 표본
2.4. Q 분류 및 자료 분석
2.5. 윤리적 고려
3. 연구 결과
3.1. Q 유형의 형성
3.2. 각 유형의 특성
4. 논 의
5. 결론 및 제언
1. 서 론
1.1. 연구의 필요성
가계 소득의 증가와 1인 가구의 증가 등으로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의 수는 증가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복지 국민 의식 조사 결과 우리나라 전체 인구 대비 반려동물 양육 인구 비율이 28.6%로 나타났다(Lee, 2025). Kim (2024)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 의식 조사를 바탕으로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있다고 응답한 가구 비율이 2010년 17.4%에서 2022년 25.4%로 증가하였고, 가구 내 반려동물 수(개와 고양이, 추정치)는 2010년 524만 마리에서 2022년 799만 마리로 증가하였다고 보고한 바 있다.
인간과 동물 간의 유대감은 감정적, 심리적 이점을 제공하는 깊고 복잡한 관계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반려인에게 있어 반려동물은 가족과 같으며 삶의 동반자이고, 무조건적 사랑의 대상이다(Mo, 2015).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반려동물을 단순한 객체로 여기지 않고 가까운 친구나 친인척처럼 애정 어린 관계를 나눌 수 있는 인격체로 여긴다(Serpell, 2003).
그러나 반려동물의 수명은 인간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아 대부분의 반려동물 보호자들은 반려동물의 죽음을 경험하게 된다. 반려동물을 상실한 사람들은 정신적, 감정적, 신체적 고통을 겪게 되는데, 이는 사별을 겪은 사람들의 반응과 유사하다(Archer, 1997; Carmack & Carmack, 2007; Harris & Field, 2018). 오랫동안 가족의 일원으로 함께 지낸 반려동물이 죽거나 사라진 후 생기는 상실감과 고통, 슬픔, 그리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정신적 장애를 펫로스 증후군(Pet Loss Syndrome) 이라고 한다(Brown & Rhodes, 2006).
Field, Orsini, Gavish와 Packman (2009)에 따르면 인간-동물 간의 유대감 강도, 반려동물의 사망 상황, 사회적 지지의 가용성과 같은 요인이 반려동물을 잃은 후 경험하는 슬픔의 강도와 지속 기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한 조사에 의하면 반려동물의 죽음을 경험한 사람들 중 20%가 비애를 겪었고, 5‒12%의 사람들은 복합 비애, 즉 병적 분열(pathological disruption)을 경험한다고 한다(Adrian, Dliramich & Frudh, 2009). 반려동물 상실로 인한 비애는 보통 2‒3개월 정도 지나면 사라지지만 1년 이상 지속되기도 하는데, 이 경우 복합 비애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악화될 수 있다(Mo, 2015). 반려동물의 상실로 인한 비애는 인간과의 사별로 인한 비애와 유사함에도 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주변의 위로와 지지의 부재는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고통을 더욱 가중시킨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의 수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반려동물 상실로 인한 후유증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Park, 2013), 이러한 심리적 영향을 이해함으로써 반려동물 상실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슬픔에 대처하는 것을 돕기 위한 효과적인 중재 방안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잃은 이후 개인이 슬픔을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는 연구자의 가정이 아닌 행위자의 관점에서 출발하여 사물에 대한 신념이나 태도, 인식 및 가치체계 등을 개인마다 다르게 인식하는 주관성 구조에 따른 유형별 이해와 설명이 가능한 Q-방법론(Kim, 2008)을 적용하여 반려동물 상실에 대한 주관성 유형을 파악하고자 한다.
1.2. 연구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Q 방법론을 적용하여 반려동물 상실에 대한 주관성을 유형화하고, 유형별 특성을 분석하고 기술하는 것이다. 이를 통하여 반려동물을 상실한 보호자들의 비애를 이해하고, 유형별 특성에 따른 정서적 지지와 상담 프로그램 개발에 도움이 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2. 연구 방법
2.1. 연구 설계
본 연구는 반려동물 상실(Pet Loss)에 대한 주관성 유형을 Q 방법론으로 탐구한 연구이다. Q 방법론은 인간의 행태를 내면에서 외면으로 도출시켜 양적인 방법으로 객관화하여 개인의 주관성을 측정할 수 있는 과학적이고 통찰력 있는 연구기법이다(Kim, 2008).
2.2. Q 표본 구성
Q 표본의 모집단(concourse) 수집을 위하여 반려동물 상실과 관련된 문헌과 선행연구를 검토하고, 반려동물(개 또는 고양이) 상실을 경험하였거나 현재 반려동물을 10년 이상 기르고 있어서 예상되는 상실에 대한 인식이 있는 자 10명을 대상으로 개방형 질문을 통한 심층 면담을 진행하여 총 129개의 Q 모집단을 추출하였다. 이들 모집단을 여러 번 반복해서 읽으면서 주제별로 공통된 의미나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는 진술문을 범주화하였다. 추출된 Q 진술문은 이해도와 명확성, 타당도를 확보하기 위하여 Q 방법론으로 여러 편의 논문을 작성한 경험이 있는 세 명의 간호학과 교수들이 세 번의 반복적인 구독과 검토를 거쳐 문항별로 진술이 중복되거나 모호한 문항을 정리하고 수정 보완한 후 최종적으로 34개의 Q 진술문을 결정하였다.
2.3. P 표본
Q 방법론은 양적 연구와 달리 사람이 변인이 되므로 P 표본이 커지면 한 인자에 여러 사람이 편중되어 그 특성이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는다는 소표본 이론에 근거하여(Kim, 2008) 반려동물 상실을 경험한 주 보호자 3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2.4. Q 분류 및 자료 분석
34개의 Q 진술문이 적힌 카드를 읽은 후 자신의 견해와 일치하는 정도에 따라 가장 긍정(+4)에서 가장 부정(‑4)의 9점척도 상에 강제 정규분포 하도록 하였다(Table 1). Q-분류가 끝난 직후, 양극단의 적극 찬성과 적극 반대에 분류한 진술문들에 대한 선택 이유에 대하여 작성하도록 하였다.
Table 1.
Q sorting distribution
| Negative | Neurality | Positive | |||||||
| Score | ‑4 | ‑3 | ‑2 | ‑1 | 0 | +1 | +2 | +3 | +4 |
| Card No. | 2 | 3 | 3 | 4 | 6 | 4 | 3 | 3 | 2 |
수집된 자료는 가장 부정하는 문항 1점에서부터 가장 긍정하는 문항 9점까지 점수화하여 PC-QUANL program으로 분석하였으며 각 항목의 표준점수(Z-score) 주요인 분석(Principal Component Analysis, PCA)을 이용하였다. 가장 이상적인 요인수의 결정과 전체 변량에 대한 설명력을 높이기 위해 아이겐 값(Eigen value) 1.0 이상을 기준으로 요인의 수를 다양하게 입력시켜 산출된 결과와 설명력 등을 고려하여 최선이라고 판단된 4개의 유형을 최종적으로 선택하였다.
2.5. 윤리적 고려
본 연구를 수행하기 전에 K대학교의 기관생명윤리위원회(Institutional Review Board, IRB)로부터 연구승인을 받고(IRB 승인번호: 7001355-202402-HR-760), 연구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과 방법, 연구윤리 등을 설명한 후 연구참여 동의서를 받았다. 수집된 자료는 연구목적 이외의 용도로는 사용하지 않을 것이며, 연구 도중에 언제든 불이익 없이 연구참여를 철회할 권리가 있음을 사전에 고지하였다.
3. 연구 결과
3.1. Q 유형의 형성
본 연구에서 반려동물 상실에 대한 주관성은 4개의 유형으로 분석되었다. 4개의 유형은 전체 변량의 54.1%를 설명하였고, 유형별 설명력은 유형 1이 26.6%, 유형 2가 14.1%, 유형 3이 7.7%, 유형 4가 5.6%로 나타났다(Table 2). 연구대상자 32명은 유형 1에 11명, 유형 2에 5명, 유형 3에 10명, 유형 4에 6명으로 나타났으며, 인자가중치가 1.0 이상인 사람은 유형 1에 5명, 유형 2에 3명, 유형 3에 6명, 유형 4에 2명으로 나타났다. 각 유형에서 인자가중치가 높은 사람은 유형을 분류하는데 기여한 사람으로서 자신이 속한 유형을 대표하는 특성을 보이는 대상자이다(Table 3).
Table 2.
Eigen value, variance, and cumulative variance
| Variables | Type 1 | Type 2 | Type 3 | Type 4 |
| Eigen value | 8.519 | 4.521 | 2.473 | 1.805 |
| Variance(%) | 0.266 | 0.141 | 0.077 | 0.056 |
| Cumulative variance | 0.266 | 0.408 | 0.485 | 0.541 |
Table 3.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and factor weights of participants (N=32)
3.2. 각 유형의 특성
3.2.1 유형 1: 인간-동물 동일시 애도형
본 유형 1로 분류된 대상자는 모두 11명으로 여성이 9명, 남성이 2명이었으며 40대가 2명, 50대가 9명이었다. 상실한 반려동물은 강아지가 7명, 고양이가 4명이었으며, 상실을 3번 경험한 사람이 1명, 2번 한 사람이 4명, 1번 한 사람이 6명이었다. 기른 기간은 16년 이상이 3명, 8년에서 14년 사이가 7명, 5년이 1명이었으며, 상실의 이유는 노환이 4명, 질병이 6명, 사고가 1명이었다.
유형 1은 ‘Q24 반려동물과의 이별은 사람과의 이별과 동일하다고 생각한다’(Z = 1.87), ‘Q28 반려동물을 키워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Z = 1.51), ‘Q2 죽음을 앞둔 반려동물을 통해서 (나의) 죽음을 생각하게 되었다’(Z = 1.31) 등에 강한 찬성을 보였다. 반면 ‘Q29 가족 같은 관계이기는 하지만 동물을 사람과 동일시 하지는 않는다’(Z = ‒2.00), ‘Q32 반려동물 물건을 정리하는 가족들에게 화도 내고 원망도 하였다’(Z = ‒1.73), ‘Q23 앞으로는 동물은 동물답게 기르고, 사람들한테 잘해야지 라는 마음이 들기도 했다’(Z = ‒1.56) 등의 항목에서 강한 반대 의견을 보였다(Table 4).
Table 4.
Item descriptions and descending array of Z-scores for each type
유형 1에서 가장 높은 인자가중치 2.71을 보인 31번 대상자가 가장 찬성한 항목은 ‘Q17 반려동물이 떠난 후 자유로운 여행과 외출이 홀가분하면서도 미안하다’, ‘Q28 반려동물을 키워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였다. 이를 선택한 이유는 “반려동물과 같이 가지 못하는 곳을 자유롭게 갈 수 있어 편하지만 그런 생각을 한다는 것이 너무 미안했다”, “반려동물을 가족, 자식과 같이 생각하는 것은 키우지 않아본 사람은 절대 이해할 수 없을 것 같다”라고 답변하였다. 반면 가장 반대한 항목으로는 ‘Q23 앞으로는 동물은 동물답게 기르고 사람들한테 잘해야지 라는 마음이 들기도 했다’, ‘Q29 가족 같은 관계이기는 하지만 동물을 사람과 동일시 하지 않는다’였다. 이를 선택한 이유는 “동물도 자식과 같다. 한번 기르기 시작하면 완전히 책임지고 키워야 한다”, “기르다 보면 사람과 같다, 자식과 같다”라고 답변하였다.
또한 두 번째로 높은 인자가중치 2.42를 보인 20번 대상자는 가장 찬성한 항목으로 ‘Q24 반려동물과의 이별은 사람과의 이별과 동일하다고 생각한다’와 ‘Q31 새로운 반려동물 입양을 통해 다시 활기 넘치는 가정이 되었다’였다. 이를 선택한 이유는 “모든 동물은 사람과 같다고 생각한다”, “자식을 보내고 슬픔을 또 다른 자식이 생겨 또 기쁨의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라고 답변하였다. 반면 가장 반대한 항목으로는 ‘Q26 언젠가는 다시 이별해야 한다는 생각에 다시 키우지 못하고 있다’, ‘Q34 다른 반려동물을 키운다면 잃어버린 반려동물을 배신하는 기분이 들어 더 이상 키우지 않았다’였다. 이를 선택한 이유는 “세상의 모든 것은 어차피 이별이니 만남과 당연하다 생각한다”, “배신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하였다.
이를 종합해볼 때 유형 1은 반려동물을 인간과 동등한 존재로 인식하고 그 상실감을 인간관계의 상실과 동일하게 경험하는 특성을 보인다. 이들은 ‘Q24 반려동물과의 이별은 사람과의 이별과 동일하다고 생각한다’라는 진술에 가장 높은 동의를 보였으며, 다른 유형과 비교해 ‘Q2 죽음을 앞둔 반려동물을 통해 (나의) 죽음을 생각하게 되었다’ (Difference(D) = 2.06) 라는 진술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반면 ‘Q12 지켜주지 못했다는 죄책감이 들었다’(D = ‒1.53)에 강한 부정을 나타낸바 유형1은 반려동물을 단순한 애완동물이 아닌 인간과 동등한 가족 구성원으로 인식하고 있다.
유형 1의 또 다른 특징은 ‘Q31 새로운 반려동물 입양을 통해 다시 활기 넘치는 가정이 되었다’(D = 1.57)라는 진술이 다른 유형보다 높은 동의를 보였고, 실제 다른 유형에 비해서 2번 이상의 상실을 경험한 사람이 5명으로 45.5%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가장 많은 3번의 상실을 경험한 인자가중치 1.06인 14번 대상자는 ‘Q20 아낌없이 사랑을 다 주었기 때문에 여한은 없다’ 항목에 가장 긍정을 보였는데, 여전히 보고 싶고 생각나지만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다고 하였다. 이는 살아있는 동안 최선을 다해 가족처럼 지내왔기에 반려동물과의 상실 후 정서적 상실에만 빠지지 않고, 새로운 반려동물과의 관계를 통해 상실감을 극복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특성을 바탕으로 1유형을 ‘인간-동물 동일시 애도형’으로 명명하였다.
3.2.2 유형 2: 극심한 정서적 고통형
유형 2로 분류된 대상자는 모두 5명으로 여성이 4명, 남성이 1명이었으며 30대 1명, 50대 3명, 60대가 1명이었다. 상실한 반려동물은 강아지가 5명이었으며, 상실을 2번 경험한 사람이 2명, 1번 한 사람이 3명이었다. 기른 기간은 18년이 2명, 13년이 1명, 10년이 1명, 6년이 1명이었으며, 상실의 이유는 노환이 3명, 사고가 1명, 다른 집으로 보낸 경우가 1명이었다.
유형 2는 ‘Q9 반려동물과의 이별은 모든 것을 잃은 기분이었고 처음으로 느낀 크나큰 상실감이었다’(Z = 1.56), ‘Q28 반려동물을 키워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 이해하지 못할 것 같다’(Z = 1.40), ‘Q15 집에 돌아와 문을 열 때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을 거 같았다’(Z = 1.37)등에 강한 찬성을 보였다. 반면 ‘Q29 가족 같은 관계이기는 하지만 동물을 사람과 동일시 하지는 않는다’(Z = ‒2.05), ‘Q7 죽을까 봐 두려우면서도 병원비가 너무 비싸서 돈 걱정이 되고, 그게 또 미안하더라’(Z = ‒1.86), ‘Q14 종교 생활(기도 불공 등)을 열심히 하는 것으로 마음을 잡으려 하고 있다’(Z = ‒1.59) 등의 항목에서 강한 반대의견을 보였다(Table 4).
유형 2에서 가장 높은 인자가중치 2.22를 보인 26번 대상자는 가장 찬성한 항목으로 ‘Q9 반려동물과의 이별은 모든 것을 잃은 기분이었고 처음으로 느낀 크나큰 상실감이었다’와 ‘Q15 집에 돌아와 문을 열 때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을 거 같았다’였다. 이를 선택한 이유는 “함께 생활했던 나의 동생인 강아지와의 이별을 한동안 받아들이기에 어린 나에게는 큰 상실감과 우울감이 동시에 다가왔다”, “꼬리를 바닥에 탁탁 치며 반가움을 표현하는 우리 동생 강아지의 작은 몸짓거리, 이런 동생을 하루아침에 이별했기에 갑자기 함께 한 온기를 금방 바꾸기에는 나의 마음 깊숙이 자리 잡았던 존재여서 많이 힘들었다”고 답변하였다. 반면 가장 반대한 항목은 ‘Q7 죽을까 봐 두려우면서도 병원비가 너무 비싸서 돈 걱정이 되고, 그게 또 미안하더라’, ‘Q14 종교 생활(기도, 불공 등)을 열심히 하는 것으로 마음을 잡으려 하고 있다’였다. 이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건 책임이고, 장난감이 아닌 나의 동생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병원비 문제를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왜냐하면 하나밖에 없는 나의 사랑스러운 동생이었기 때문이다”와 “마지막 나이 때문에 눈과 귀가 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니 너무 괴로웠지만 종교 생활을 열심히 하는 것보다 언젠가 다가올 이별을 준비했었다”라고 답변하였다.
두 번째로 높은 인자가중치 1.28을 보인 25번 대상자 역시 ‘Q16 갑자기 정신적인 안식처가 없어져버려 상실감으로 힘들었다’, ‘Q6 상실감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은 시간이 흐르는 수밖에 없는 것 같다’에 강한 긍정을 나타냈는데 “18년동안 생활하면서 가족의 일원이라 생각하며 생활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이별이 찾아와 너무나 큰 슬픔과 상실감을 불러일으키고 상실로 인한 슬픔과 비통한 마음을 받아들이기까지 5년 이상이 걸렸다”라고 진술하였다. 두 대상자 모두 반려동물과 18년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하였으며 노환으로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큰 슬픔과 상실감 속에 압도적인 정서적 고통에 힘들어하였다.
이를 종합해볼 때 유형 2는 반려동물의 상실을 극도의 정서적 고통으로 경험하고, 이로 인한 심리적 충격이 일상생활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특성을 보인다. 다른 유형과 비교했을 때 ‘Q32 반려동물 물건을 정리하는 가족들에게 화도 내고 원망도 하였다’(D = 1.85), ‘Q18 집에 남아있는 반려동물 장난감을 안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D = 1.80), ‘Q33 삶의 의욕을 못느끼고 우울증이 왔었다’(D = 1.56)와 같은 진술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이러한 특성을 바탕으로 유형 2를 ‘극심한 정서적 고통형’으로 명명하였다.
3.2.3 유형 3: 자연의 순리 수용형
유형 3으로 분류된 대상자는 모두 10명으로 여성이 7명, 남성이 3명이었으며 30대 2명, 40대 2명, 50대 5명, 60대 1명이었다. 상실한 반려동물은 강아지가 9명, 고양이가 1명 이었으며, 상실을 2번 경험한 사람이 2명, 1번 한 사람이 8명이었다. 기른 기간은 18년 이상이 2명, 15년 2명, 10년에서 12년 사이가 3명, 6년에서 8년 사이가 3명이었으며, 상실의 이유는 노환이 6명, 질병이 4명이었다.
유형 3은 ‘Q22 한참 아프다가 갔으니까 이제는 아픈 것에서 벗어났겠지 생각한다’(Z = 1.72), ‘Q10 생각보다 너무 빨리 죽어서 슬펐지만 누구나 죽는 거니까 자연의 순리라 생각한다’(Z = 1.49), ‘Q6 상실감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은 시간이 흐르는 수밖에 없는 것 같다’(Z = 1.43) 등에 강한 찬성을 보였다. 반면 ‘Q32 반려동물 물건을 정리하는 가족들에게 화도 내고 원망도 하였다’(Z = ‒2.11), ‘Q34 다른 반려동물을 키운다면 잃어버린 반려동물을 배신하는 기분이 들어 더 이상 키우지 않았다’(Z = ‒1.55), ‘Q33 삶의 의욕을 못 느끼고 우울증이 왔었다’(Z = ‒1.53) 등에 강한 반대의견을 보였다(Tabel 4).
유형 3에서 가장 높은 인자가중치 1.51을 보인 15번 대상자는 가장 찬성한 항목으로 ‘Q22 한참 아프다가 갔으니까 이제는 아픈 것에서 벗어났겠지 생각한다’, ‘Q31 새로운 반려동물 입양을 통해 다시 활기 넘치는 가정이 되었다’였다. 이를 선택한 이유는 “너무 많이 오랫동안 아프다가 죽었고 약도 듣지 않을 만큼 아팠었는데 그리 아플거면 안락사도 생각했다”, “다른 사람이 키우던 강아지를 맡아서 키우고 있는데 우리 집에 적응을 잘하고 있는 모습이 위안이 되고 기분이 좋아진다”라고 답변하였다. 반면 가장 반대한 항목은 ‘Q34 다른 반려동물을 키운다면 잃어버린 반려동물을 배신하는 기분이 들어 더 이상 키우지 않았다’와 ‘Q32 반려동물 물건을 정리한 가족들에게 화도 내고 원망도 하였다’였다. 이를 선택한 이유는 “잃어버린 반려동물에 대한 배신감은 절대 느끼지 않는다. 그 반려동물의 인생이니까”, “물건을 정리하는 것은 당연하고 추억하는 것도 당연하다. 다른 가족들의 의사이므로”라고 하였다.
이를 토대로 유형 3은 반려동물의 상실을 자연스러운 순리로 받아들이며 현실적으로 수용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다른 유형과 비교했을 때 ‘Q29 가족 같은 관계이기는 하지만, 동물을 사람과 동일시하지 않는다’(D = 2.94), ‘Q23 앞으로는 동물은 동물답게 기르고 사람들한테 잘해야지 라는 마음이 들기도 했다’(D = 1.95)에서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Q5 나는 너무 슬프고 마음 아픈데 남들 앞에서는 티를 낼 수 없는 게 힘들었다’(D = ‒1.69)에 강한 부정을 나타내었다. 이 유형의 대상자 중 70%(7명)는 반려동물을 10년 이상 키우고 노환으로 상실을 경험하였고, 6년에서 13년 전에 상실을 경험한 대상자가 6명으로 60%를 차지하였다. 이에 이 유형은 이별에 대한 슬픔보다는 반려동물과 인간의 명확한 구분을 통해 상실을 자연스럽게 수용하고 애도 과정에서 현실적 적응에 집중하는 특징을 보이므로 이를 ‘자연의 순리 수용형’으로 명명하였다.
3.2.4 유형 4: 죄책감을 가진 사회적 시선 의식형
유형 4로 분류된 대상자는 모두 6명으로 여성이 5명, 남성이 1명이었으며 20대 1명, 40대 2명, 50대 3명이었다. 상실한 반려동물은 강아지가 5명, 고양이가 1명이었으며, 상실을 2번 경험한 사람이 1명, 1번 경험한 사람이 5명이었다. 기른 기간은 18년 1명, 14년에서 15년 2명, 8년에서 9년 사이가 2명, 5년 1명이었으며, 상실의 이유는 노환이 4명, 질병이 1명, 사고가 1명이었다.
유형 4는 ‘Q7 죽을까 봐 두려우면서도 병원비가 너무 비싸서 돈 걱정이 되고, 그게 또 미안하더라’(Z = 1.62), ‘Q6 상실감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은 시간이 흐르는 수밖에는 없는 것 같다’(Z = 1.62), ‘Q5 나는 너무 슬프고 마음 아픈데 남들 앞에서는 티를 낼 수 없는 게 힘들었다’(Z = 1.51) 등에 강한 찬성을 보였다. 반면 ‘Q14 종교 생활(기도, 불공 등)을 열심히 하는 것으로 마음을 잡으려 하고 있다(Z = ‒1.79)’, ‘Q8 채취라도 느끼려고 유품을 치우지 않고 간직한다’(Z = ‒1.61), ‘Q20 아낌없이 사랑을 다 줬기 때문에 여한이 없다’(Z = ‒1.44) 항목에서 강한 반대 의견을 보였다(Table 4).
유형 4에서 가장 높은 인자가중치 2.38을 보인 10번 대상자는 가장 찬성한 항목으로 ‘Q3 후회하지 않으려면 함께 있을 때 잘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와 ‘Q5 나는 너무 슬프고 마음 아픈데 남들 앞에서는 티를 낼 수 없는 게 힘들었다’였다. 이를 선택한 이유는 “죽음으로 인한 이별은 너무나 큰 아픔이어서 살아서 곁에 있을 때 최선의 사랑을 다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이 모든 사람들이 좋게 가질 수는 없기에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 앞에선 이야기할 수 없었다. 같은 상처를 가진 사람들에게만 이야기할 수 있다”라고 답변하였다. 두 번째로 높은 인자가중치 1.22를 나타낸 6번 대상자가 가장 찬성한 문항은 ‘Q7 죽을까 봐 두려우면서도 병원비가 너무 비싸서 돈 걱정이 되고, 그게 또 미안하더라’와 ‘Q12 지켜주지 못했다는 죄책감이 들었다’였다. 그 이유는 “요즘 현실적으로 아프거나 병들면 병원비 무시 못한다, 그 때문에 아이한테 더 못해 주어서...”, “못해준 것만 생각남”이라고 답변하였다.
이를 종합해볼 때 유형 4는 반려동물 상실의 슬픔을 느끼면서도 경제적 고려와 감정 사이의 갈등, 사회적 인식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과 아낌없이 사랑을 다 주지 못했다는 자기 비난과 고립감을 경험하는 특성을 보인다. 유형 4는 다른 유형에 비해 ‘Q7 죽을까 봐 두려우면서도 병원비가 너무 비싸서 돈 걱정이 되고, 그게 또 미안하더라’(D = 2.32), ‘Q5 나는 너무 슬프고 마음 아픈데 남들 앞에서는 티를 낼 수 없는 게 힘들었다’(D = ‒1.85)에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유형 4는 반려동물 상실에 대한 개인적 슬픔과 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회적 환경 사이의 갈등을 나타내며 미해결된 감정과 후회를 나타내는 바 이를 ‘죄책감을 가진 사회적 시선 의식형’으로 명명하였다.
4. 논 의
본 연구는 반려동물 상실에 대한 유형을 파악하고 그 특성과 차이점을 확인하여 반려동물을 상실한 보호자를 위한 바람직한 간호 중재를 모색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반려동물 상실 경험은 4가지 유형으로 분류되었으며, 각각 ‘인간-동물 동일시 애도형’, ‘극심한 정서적 고통형’, ‘자연의 순리 수용형’, ‘죄책감을 가진 사회적 시선 의식형’으로 명명하였다.
유형 1은 ‘인간-동물 동일시 애도형’으로 반려동물을 인간과 동등한 존재로 인식하고 반려동물과의 이별을 인간과의 이별과 같은 깊은 상실로 경험한다. 반려동물을 기르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반려동물을 자신의 동반자나 반려자로 여기며 사람과 같은 가족으로 여기고 있다(Lim, 2023). 이로 인해 반려동물 상실로 인한 비애는 가족과의 사별을 겪는 사람들의 반응과 유사하게 나타난다(Mo, 2015). 따라서 유형 1 대상자들에겐 반려동물 상실을 인간 사별과 유사하게 접근하는 애도 상담을 제공하며, 반려동물과의 관계에서 얻은 긍정적 경험을 강화하는 회상치료나 반려동물 상실 대처 프로그램(Lee, 2023)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적 지지가 필요하다. 또한 애도 중심 미술치료나 집단표현 예술 심리치료를 통해 반려동물을 추모하고 기억할 수 있는 의식이나 활동(Jung & Kim, 2021; Kim, Jun, & Han, 2020)에 참여함으로써 상실의 치유와 현실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른 유형보다 높은 동의를 보인 중요한 특징은 ‘새로운 반려동물 입양을 통해 다시 활기 넘치는 가정이 되었다’로 대상자의 45.5%가 2번 이상의 새로운 반려동물을 키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상실 후 새로운 반려동물과의 관계를 통해 상실감을 극복하도록 새로운 반려동물의 원활한 입양과정을 통해 새로운 관계 형성을 도울 수 있는 사회적 공감과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유형 2는 ‘극심한 정서적 고통형’으로 반려동물의 상실을 극도의 정서적 고통으로 경험하고, 이로 인한 심리적 고통이 일상생활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특성을 보인다. 이 유형은 펫로스 증후군이 가장 뚜렷하게 나타나는 유형으로, 가족의 일원으로 함께 지낸 반려동물의 상실 후 상실감과 고통, 슬픔, 우울감이 발생할 수 있다는 Lim (2023)의 연구결과를 지지한다. 반려동물의 상실로 반려인은 함께 공유했던 일상생활의 모든 측면에서 이별을 겪게 되어, 다양한 관계와 일상까지 상실할 수 있다. 또한 상실의 충격과 크나큰 상실감으로 심리적 공황 상태 뿐 아니라 식욕부진, 현기증 같은 증상으로 건강이 악화되기도 한다(Mo, 2015). 애도 회피는 외로움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Baek, 2025) 이러한 감정을 안전하게 표현할 수 있는 치료적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정상적인 애도 과정을 통해 심리적 치유와 성장을 위해서는 반려동물 상실 경험에 대한 자기 개방과 긍정적인 사회적 지지가 필요하다(Kim & Kim, 2023).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은 슬픔의 극복에도 도움을 주며, 슬픔을 공유할 수 있고 공감받을 수 있는 지인이나 수의사, 정신과 의사, 정신건강 전문가를 찾거나 반려동물상실 지지그룹 웹사이트 또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가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Mo, 2015).
유형 3은 ‘자연의 순리 수용형’으로 반려동물의 상실을 자연스러운 생명 현상으로 이해하고 현실적으로 수용하는 태도를 보인다. 가족 같은 관계이지만 반려동물과 인간을 명확히 구분하고, 죽음을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받아들이며 ‘아낌없이 사랑을 다 줬기 때문에 여한은 없다’에 높은 동의를 보이는 것처럼 후회보다는 함께 한 시간에 의미를 두고 있다. 상실 경과 기간이 2년에서 3년 미만의 대상자에게서 외로움의 정도가 가장 컸는데(Baek, 2025) 유형 3 중 6명(60%)의 대상자들이 6년에서 13년이 경과 한 것도 상실을 현실적으로 받아들이는 데 영향을 주었다고 볼 수 있다. 이 유형은 반려동물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 속에서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며 현재 시점에서 반려동물과 인간 공동의 높은 삶의 질에 초점을 맞추며 상실 후 새로운 반려동물을 받아들이는데도 긍정적인 태도를 보인다는 Yoo와 Mok (2024)의 연구와 일치한다.
유형 4는 ‘죄책감을 가진 사회적 시선 의식형’으로, 반려동물 상실 과정에서 경제적 고려와 감정 사이의 갈등, 이러한 슬픔을 사회적으로 충분히 인정받지 못하는 고립감과 자기 비난이 두드러지는 유형이다. 이 유형은 죽을까 봐 두려우면서도 병원비가 너무 비싸서 돈 걱정이 되고 그로 인한 죄책감에 가장 높은 동의를 보였다. 반려동물을 지키지 못했다는 자책과 자기 비난 및 가족이나 사회로부터 공감받지 못하는 슬픔 속에서 심리적으로 고립감을 느꼈다는 Jang과 Lyu (2024)의 연구결과와 유사했다. 사회적으로 반려동물의 상실로 인한 슬픔과 고통은 인간과의 사별에 비해 과소평가 되고 있고, 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사소하게 여겨진다. 이러한 지각된 사회적 제약은 반려동물 상실에 대한 회복을 저해하고, 상실의 충격과 복합 애도 과정을 심화시킨다(Jung, Shin, & Kang, 2023). 따라서 반려동물을 상실한 반려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변화와 정서적 지지가 반드시 필요하며 경제적 부담과 관련된 사회적 지원과 상담도 제공되어야 한다(Lim, 2023). 또한 반려동물 병원과 연계하여 펫로스 증후군을 경험하는 반려인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과 전문인력 교육이 필요하다. 특히 질환이나 노환으로 인해 안락사를 시킬 수 밖에 없는 경우 수의사의 공감 능력과 지지는 반려인의 상실에 대한 죄책감과 고통을 감소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Testoni et al., 2019) 반려동물 상실에 대한 이해와 치료적 의사소통을 위한 전문인 교육이 필요하다.
5. 결론 및 제언
본 연구는 Q 방법론을 통해 반려동물 상실에 대한 주관성을 유형화하고, 유형별 특성에 따른 애도 과정을 분석하고, 심리 상담 및 사회적 지지 프로그램 등을 통한 단계적 지원체계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반려동물 상실에 대한 주관성 연구 결과, ‘인간-동물 동일시 애도형’, ‘극심한 정서적 고통형’, ‘자연의 순리 수용형’, ‘죄책감을 가진 사회적 시선 의식형’의 4가지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각 유형은 서로 다른 애도 방식과 심리적 반응을 보였으며, 효과적인 간호 중재를 위해서는 이러한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접근과 간호가 필요하다.
반려동물 상실로 인한 슬픔과 애도는 정상적인 반응임을 인정하고 사람 간 관계에 더 큰 가치를 부여하고, 반려동물과의 관계가 인간과의 관계보다 덜 중요하다는 사회적 제약으로 인해 충분한 애도가 저해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또한 필요하다. 따라서 반려동물 상실로 초래될 수 있는 펫로스 증후군 극복을 위하여 초기 사정을 통해 그 유형을 분석하고, 유형별 특성에 따른 상담 전략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유사한 경험과 관심을 가진 지지그룹을 연결하고 필요시 정신건강 전문인에게 전문적 치료 또는 상담을 의뢰하며 애도 과정의 장기적 관리 및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이러한 사회적 지지를 통해 애도의 과정을 건강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상실 경험이 개인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통합적 접근으로 건강한 애도 반응과 회복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본 연구를 바탕으로 반려동물 상실로 인한 펫로스 증후군을 경험하는 보호자를 위한 전문 상담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둘째, 반려동물 상실로 인한 펫로스 증후군 발생 여부를 자가진단 할 수 있는 도구 개발 연구를 제언한다. 셋째, 반려동물 상실에 대한 감정을 나누고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제언한다.


